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개청식 열어

2019-10-30 16:36
'지역, 세대, 계층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어울림센터 개청 기념 테이프커팅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30일 노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동탄대로8길 36)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착공해 지난 7월 준공했다. 총 420억 원을 투입해 지하3층 지상 2층 (대지 8201㎡, 건물 연면적 11,240.57㎡)규모로 건립됐다.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화성시 제공]


이 곳에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시통합상담소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동탄호수공원점이 들어섰다.

서철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울림센터는 우리 시의 특성에 맞게 지역, 세대, 계층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신 편익은 최대한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여유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어울림센터를 적극 활용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