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전동공구 시장 둔화 일시적···E모빌리티에 적극 대응"
2019-10-29 14:27
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원형전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동공구 시장 둔화에 대해 "미·중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일시적인 영향으로 보고있다"며 "특히 3분기에 일부 고객이 재고를 조정해서 자사의 판매에도 영향 미친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전동공구 시장이 고성장기에 비해 둔화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원형전지 시장은 전동공구 외에도 전기차, E바이크, E스쿠터 등 E모빌리티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당사도 E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해 원형전지 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전동공구 시장이 고성장기에 비해 둔화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원형전지 시장은 전동공구 외에도 전기차, E바이크, E스쿠터 등 E모빌리티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당사도 E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해 원형전지 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