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道 보성녹차주유소(목포방향) 배터리 '점프 스타터' 서비스
2019-10-29 11:07
겨울철 휴게시설 주차 차량 배터리 방전에 대비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목포방향 보성녹차주유소는 겨울철 장거리 차량의 배터리 방전에 대비, '점프 스타터' 설비를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의 성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휴게시설을 들른 차량이 시동을 끈 시점에 배터리 방전으로 곤욕을 치를 수 있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주유소 측의 배려다.
송치권 주유소 소장은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고객들이 여행 중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경정비 코너 등 여건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