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4차 산업혁명 VR로 만나요'

2019-10-28 13:59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시장)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우리 마을 생동감 스토리’ 청소년들이 지난 19일 안양 8경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했다.

‘우리 마을 생동감 스토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창의·융합부문으로 선정돼 4~ 11월까지 총 15회 간 운영 중이다.

동안고등학교 16명의 학생들이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 안양 8경의 구석구석을 찾아 창의적인 스토리로 기획하여 영상을 제작,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VR체험부터 안양 8경 이해교육, 팀별 안양 8경 스토리 기획 및 촬영, 편집교육을 받은 후 지난 19일에는 문화의집 축제에서 직접 제작한 안양 8경 VR영상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AR(증강현실)체험부스도 운영,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문화의 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판편 참가자가 만든 VR영상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