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도로주변 관리실태 집중점검

2019-10-24 23:53

대전국토관리청[사진=대전국토청 제공]

대전국토청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도로주변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충청지역 국도 및 지방도 등 전체 4,674㎞구간이다.

대상은 △도로주변내 불법건축물△공작물△토지의 형질 변경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지장이 되는 불법시설물을 대해선 대대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앞서, 대전청은 상반기 점검에서 57건의 미흡·불법사항을 지적해 해당기관에서 시정 조치한 바 있다.

대전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