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2019-10-24 17:01

텔레필드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oT 어워드 2019'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텔레필드 제공]

텔레필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oT(사물인터넷) 어워드 2019'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IoT 기반 실시간 통합관제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등에 공급·구축해 IoT 서비스를 전국에 확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노인·중증환자 등 첨단 정보 기술에 소외된 계층에 수혜가 가능하게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텔레필드는 지난 2013년부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에 댁내시스템 공급자로 참여해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약 5만여 세대에 장비를 공급했다.

2019년 4월 강원도에 대형산불 발생 때는 회사가 강원도 지역에 공급한 응급안전돌보미 댁내시스템을 통해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이 인명피해 없이 전원 대피·구조된 적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머전시 세이프티 케어(ESC) IoT 서비스플랫폼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