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금결원장, 핀테크 기업에 "오픈뱅킹 적극 활용해달라"
2019-10-24 15:15
24일 주요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오는 30일 오픈뱅킹 시범사업을 앞두고 주요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인프라를 마련했으니 핀테크 기업들이 오픈뱅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24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인근에서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핀테크기업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오픈뱅킹 구축 추진 현황과 시범실시·본격실시 일정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기업도 금융결제 인프라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핀테크 기업 대표들은 금결원이 오픈뱅킹 운영기관으로서 짧은 시간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반 환경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업무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줄 것과 은행권의 계좌뿐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가능하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원장은 24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인근에서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민트, 핀크, 디셈버앤컴퍼니, 직뱅크 등 6개 핀테크기업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오픈뱅킹 구축 추진 현황과 시범실시·본격실시 일정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기업도 금융결제 인프라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이들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핀테크 기업 대표들은 금결원이 오픈뱅킹 운영기관으로서 짧은 시간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반 환경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향후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업무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줄 것과 은행권의 계좌뿐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가능하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