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막
2019-10-24 15:37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테크인사이드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한다.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국산화를 통한 미래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술 국산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관련 제품 홍보 및 국내외 수요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뿌리산업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분야 확장을 위한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뿌리기술 전시 및 기업 매칭을 통해 기술교류 등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소재부품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 공적을 전시하고, 대내외 환경변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위기 극복 방안과 방향성 제시한다. 여기에 투자유치 및 수입, 수출 관련 컨설팅도 선보인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크인사이드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