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최대 가스안전축제 '가스안전결의대회'
2019-10-24 07:37
25일 오후 2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서…8개 관계기관 참가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최대의 가스안전축제로 꼽히는 결의대회에는 부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LP가스판매협회, 가스시공협의회, LPG산업협회, 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가스안전결의문 채택과 낭독, ㈜부산도시가스의 가스안전 기술시연 및 사고사진 전시회, 가스안전 퀴즈대회, 체육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행안부의 공모사업으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LP가스시설 안전돌보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의 가스 사고 건수는 8월 말 기준 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건 대비 60% 이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