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아이폰11 국내 출시…카드사 이벤트는?

2019-10-23 13:18
KB국민카드, 이마트·하이마트서 무이자할부

오는 25일 아이폰11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11월 말까지 애플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B국민카드로 이마트에서 애플 신제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12개월·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하이마트·하이마트 쇼핑몰·윌리스(신사, 송도점)·대화 컴퓨터·KMUG(가산점)에서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마트에서 아이폰 11을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할인과 함께 벨킨 강화유리 보호 필름을 증정한다.

윌리스(신사·송도점)에서 아이폰 11과 애플케어플러스를 동시 구매하거나 대화 컴퓨터에서 아이폰 11을 사면 8%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자체 온라인 직영몰인 ‘올댓쇼핑’에서 휴대폰을 구매·개통 후 신한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한 고객에게 1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대폰 개통일 기준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첫 통신요금 승인건 청구 시점부터 매월 2만원씩 9개월간 카드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또 휴대폰 단말기 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무이자 5개월 할부와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카드 역시 제휴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롯데카드로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27만원(5G), 18만원(5G 이외 스마트폰)을 결제일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아이폰11 가격 출고가는 99만~120만원, 아이폰11 프로는 139만~187만원, 아이폰11 프로맥스는 155만~203만원이다.
 

[사진=애플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