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친환경건축과, 친환경골재 활용 고강도경량콘크리트 특허 등록

2019-10-21 16:40
'건축현장 높게 평가'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고강도경량콘크리트 특허.[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친환경건축과가 '친환경 골재를 활용한 고강도경량콘크리트' 특허를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강도경량콘크리트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건축구조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콘크리트를 경량화해 실무에 사용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건축현장에서도 높게 평가돼 특허를 등록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산학맞춤형사업에 참여한 친환경건축과 최승환·윤태식·김용준·방승엽·정기웅씨가 김영수 교수의 지도로 개발했다.

이근우 친환경건축학과장은 "학생과 지도교수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친환경 골재(오니)를 사용한 고강도콘크리트를 개발해 특허등록이란 성과를 얻었다"며 "특허 제품이 건축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