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무역 엑스포 개막, 20일까지
2019-10-18 12:16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수출입 상품 박람회인 '제34회 트레이드 엑스포 인도네시아(TEI) 2019'가 16일, 반텐 주 탕에랑에 위치한 전시장 '인도네시아 컨벤션 엑시비션(ICE)'에서 개막했다.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식음료품, 가구, 일용품 등의 분야에서 1497사가 참가했으며, 15일 현재 말레이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등 120개국・지역에서 6025명의 바이어가 참가신청을 했다.
엥가르띠아스토 루키타(Enggartiasto Lukita) 무역부 장관은 "TEI는 해외 수입업자 및 투자가들에게 인도네시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네트워크를 넓혀 사업 및 투자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부는 일본을 포함한 25개국・지역과 바이어 투어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MOU) 84건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석탄, 종이, 커피, 플라스틱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