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대상웰리움' 분양 예정

2019-10-17 15:17
‘선시공 후분양'…인테리어·마감 품질 눈으로 직접 확인

[신정대상웰리움]



조선업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부산•경남지역 선박 수출동향 분석’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지역의 올 8월까지 선박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2% 증가한 72억 3000만 달러로 조선업 수출이 회복세에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20.6% 수출 실적이 늘었다. 

조선업의 경기와 계도를 함께하는 울산의 지역 경제도 조선업의 수주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온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 경기 침체로 하락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였던 울산 부동산 시장은 2017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졌지만 올 9월 들어 전주 대비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간 지역 경기의 침체와 함께 침체기에 빠진 울산 부동산 시장도 저점 대비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특히 노후된 주거시설이 많은 울산의 경우 새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새로운 주거시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동에서도 새로운 주거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상건설에서는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장점을 내세운 주거시설인 ‘신정 대상웰리움’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은 기존 모델하우스 확인만으로 계약을 했던 점과는 달리 실제로 완공돼있는 실물을 확인한 후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테리어와 마감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부실시공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의 조망과 주변 환경, 편의시설까지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재의 거래 시세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정동은 울산 내에서 손꼽히는 주거 선호지역으로 교육과 생활에 대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신정 대상웰리움’을 중심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울산 중앙초, 월평중, 울산공고가 위치하고, 2km 이내에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신정고, 강남고, 성신고, 울산고, 동평중, 서여중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신정동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공업탑 로터리, 태화로터리, 번영로 등의 주요 도로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신정시장과 롯데마트가 위치해있고 2km 이내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다. 울산시청, 법원,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등이 가까이에 위치하며, 도보로 각종 은행 및 병의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이용 가능하다.

‘신정 대상웰리움'은 울산 남구 신정동 508-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18층 높이에 주거형 오피스텔 70실, 공동주택 15가구로 총 8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