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19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2019-10-16 11:07
경력직 공개채용...건축·전기·설비 등 5개 부문 약 20여명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지원...최종합격 시 내년 1월 입사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지원...최종합격 시 내년 1월 입사
쌍용건설은 오는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경력사원 20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비, 총 5개 부문으로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각 면접전형은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17년 270조원 자산규모의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후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 6위, 국내 공공수주 7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 토목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통합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선보이면서 경기, 부산 등지에서 7개 단지 6800여가구 공급을 계획하는 등 주택사업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기반 확충과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면서 4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300여명을 신규 채용해왔다”며 “최근 국내외 고급건축 분야 수주 증가와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