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경민 "나는 어머니도 아내도 신경안써..."

2019-10-16 08:28

일곱 남매와 함께 제주도에서 새 삶은 시작한 한경민, 박지연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1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편 2부로 일곱 남매를 둔 한경민, 박지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박지연 씨가 남편의 수염을 직접 정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연 씨는 "수염 기르는 걸 어머니가 싫어하신다. 내 귀중한 아들 인물 버려놓는다고 한마디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민 씨는 "나는 어미니건 당신이건 신경쓰지 않는다"며 외모와 관련해 자신의 뜻을 관철하겠다는 내비쳤다.
 

[KBS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