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스트레스 관리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다이어트' 진행

2019-10-14 15:25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를 지향하는 통찰 명상 중심 프로그램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대 명상연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아주대 캠퍼스 플라자에서 일반 직장인과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마인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인드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일반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평온한 마음(모듈1) △깨어있는 마음(모듈2) △행복한 마음(모듈3) 등의 모듈로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 번째 모듈인 '깨어있는 마음'을 진행한다.

'깨어있는 마음 모듈'은 자기 자신의 감각과 느낌, 생각 등을 알아차리고,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를 지향하는 통찰 명상 중심 프로그램이다. 마음챙김 명상 기반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자신의 내면의 주의를 기울여 현재 순간에 깨어있는 마음 상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인드 다이어트' 책을 바탕으로 책의 저자인 김완석 교수(아주대 명상연구센터장)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skatkdrb11@hanmail.net 또는 http://cafe.daum.net/ajouhealthh 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한 달(4회) 기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