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엔 역시 놀이공원”…반값 할인되는 카드는?

2019-10-12 15:36

오는 31일 핼러윈(Halloween) 축제를 맞아 놀이공원 반값 할인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씨티 클리어’ 카드는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대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놀이공원 별로 2번씩 가능하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뉴 우리V카드’는 대표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통합 월 1회 제공한다.

NH농협카드의 ‘NH20 해봄카드’ 역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50% 할인된다. 다만 카드 발급 시 ‘놀이해봄’을 선택해야 하고 연 6회 제공된다.

삼성카드 5V3 카드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을 통합 연 4회 제공한다.

KB국민카드에서는 탄탄대로 이지홈카드가 에버랜드·롯데월드 등의 자유이용권을 50% 현장 할인 해준다. 혜택은 놀이공원 별로 연 5~10회 제공된다.

IBK기업은행의 ‘일상의 기쁨카드’도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이 놀이공원 통합 연 2회 제공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놀이공원 할인은 매일같이 쓰는 혜택은 아니지만 할인율이 보통 50% 이상으로 높아 유용하다”며 “자주 이용하는 혜택이 아닌 만큼 카드 내 다른 혜택 영역이 나와 잘 맞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수”라고 말했다.
 

[사진=카드고릴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