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 최다 선정
2019-10-08 10:57
시는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전문교육과정에서 배출한 11명의 수료생 중 6개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내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의 관내 6개 팀이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개발비 700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예비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예비창업자 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 “기초, 심화, 전문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모델을 개발한 여러분들이 풀뿌리 경제의 밑거름이며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6월 기초 과정(56명 수료), 7월 심화과정(33명 수료), 8월~10월 전문과정(11명 수료)에서 사회적경제 이해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