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아마존과 '마인드스톰 보이스 챌린지' 음성 인식 로봇 대회 개최
2019-10-08 09:11
레고그룹은 8일 미국 아마존과 협력해 레고 마인드스톰과 아마존의 음성비서 알렉사를 연동시켜 음성 명령 기반 로봇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레고 마인드스톰 보이스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레고 마인드스톰과 아마존 에코 디바이스를 알렉사 툴킷을 통해 연동해 음성 기반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의 데모 영상과 코딩 정보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에 제출하면 접수된다. 13세에서 17세 사이 미성년 크리에이터의 경우 부모의 동의 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레고그룹은 로봇의 창의성, 음성 명령의 상호 작용,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17일 우승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톰 도널드슨(Tom Donaldson) 레고그룹 플레이 랩 수석 부사장은 “레고 마인드스톰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스스로 구축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음성은 기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런 방법으로 머지않은 미래 놀이 문화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 상당의 아마존 기프트 카드와 다양한 레고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덴마크 레고하우스를 방문해 레고 디자이너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레고 월드 이벤트에 우승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최종 결선 진출자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미성년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미리엄 다니엘(Miriam Daniel) 아마존 알렉사 및 에코 장치 부사장은 “알렉사 툴킷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개발자들이 어떤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지 우리조차 가늠할 수 없다”며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즐거운 영감의 원천이 돼 온 레고 마인드스톰이 음성인식 기술과 만나 건축과 로봇공학의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레고 마인드스톰과 아마존 에코 디바이스를 알렉사 툴킷을 통해 연동해 음성 기반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해야 한다. 완성된 작품의 데모 영상과 코딩 정보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에 제출하면 접수된다. 13세에서 17세 사이 미성년 크리에이터의 경우 부모의 동의 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톰 도널드슨(Tom Donaldson) 레고그룹 플레이 랩 수석 부사장은 “레고 마인드스톰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스스로 구축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음성은 기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런 방법으로 머지않은 미래 놀이 문화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엄 다니엘(Miriam Daniel) 아마존 알렉사 및 에코 장치 부사장은 “알렉사 툴킷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개발자들이 어떤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지 우리조차 가늠할 수 없다”며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즐거운 영감의 원천이 돼 온 레고 마인드스톰이 음성인식 기술과 만나 건축과 로봇공학의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