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탤런트 김정민 고민에 김수미가 던진 위로는? "이별의 뒤끝"
2019-10-08 06:48
탤런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 법적 다툼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지영과 한의사가 된 '전원일기' 노마, 김흥국, 유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모의 혼밥러'라 불린 김정민은 홀로 국밥을 먹으러 왔다.
김정민과 펴옷 친분이 있었던 서효림은 "네가 나이에 비해 철이 들었다. 좀 (마음이) 그랬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어떻게 지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는 "수련하면서 공부하고 지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수미는 "이번에 너는 네 인생에 큰 경험을 했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