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누구나 값진 경험을 공유하는 푸드메이커 공간 열다
2019-10-02 13:06
엄마의 경험을 살리고 나누며, 누구나 푸드 메이커가 될 수 있는 공간 ‘키친랩’
이번 업무협약은 다음달 중순 공식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유일 뮤지엄 창작공간인 ‘뮤지엄랩(Museum LAB)’의 성공적인 구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은 기업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누구나, 함께, 푸드메이커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키친랩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키친랩(Kitchen LAB)은 고양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룰루랄라’와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요리, 베이킹, 다도 클래스가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일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함께하는, △반찬 품앗이, 경력 단절 부모를 대상으로, △강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홈 인테리어 대표기업 ‘㈜한샘’은 약 48㎡ 규모의 키친랩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스타일링 할 계획이다. 한샘은 키친랩 주방 가구, 가전, 식기 등 주방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지원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랩(Museum LAB)은 총 700㎡ 규모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Creativity LAB(크랩), 어린이에게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는, △Kids LAB(키즈랩), 영상콘텐츠 제작이 이뤄지는 △Studio LAB(스튜디오랩), 다채로운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 등이 펼쳐지는, △Kitchen LAB(키친랩), 워크숍 등 예술적 실험이 진행되는, △Art LAB(아트랩)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