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사천 잔치국수 달인 '제일국수' 위치는? 육수·면 비법은? #은둔식달
2019-10-06 09:15
사천읍사무소 앞에 위치…'남해안 멸치'만 고집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경남 사천의 잔치국수 달인이 화제다.
6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사천 잔치국수 달인으로 경력 16년의 문홍기 씨가 소개됐다.
문홍기 달인은 경남 사천시 산천읍에서 잔치국수 전문점 ‘제일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사천읍시장 제일국수로 시작해 16년 동안 잔치국수를 만들고 있는 달인은 육수의 진하고 깊은 맛을 위해 ‘남해안 멸치’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갖은 재료와 직접 개발한 양념을 사용해 화학조미료 사용을 제로화했다는 것도 달인의 비법이다.
달인은 오전 7시부터 육수 작업을 시작한다. “멸치를 고추씨 밑에서 숙성시킨 뒤 이를 볶아내면 향이 살아나고 매운맛이 극대화된다”고 말한다. 이어 생대나무 통에 볶아낸 멸치를 넣은 뒤 노란 콩으로 뚜껑을 덮어 한 번 찐다.
달인의 잔치국수는 소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는 가지껍질을 끓인 물에 옥수수를 넣고 삶아 낸다. 삶은 옥수수에는 콩가루를 묻혀 다시 쪄내 생면 반죽에 사용한다.
문홍기 달인의 ‘제일국수’는 사천읍사무소 앞에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이다. 단 6~8월까지는 제외다.
6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사천 잔치국수 달인으로 경력 16년의 문홍기 씨가 소개됐다.
문홍기 달인은 경남 사천시 산천읍에서 잔치국수 전문점 ‘제일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사천읍시장 제일국수로 시작해 16년 동안 잔치국수를 만들고 있는 달인은 육수의 진하고 깊은 맛을 위해 ‘남해안 멸치’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갖은 재료와 직접 개발한 양념을 사용해 화학조미료 사용을 제로화했다는 것도 달인의 비법이다.
달인은 오전 7시부터 육수 작업을 시작한다. “멸치를 고추씨 밑에서 숙성시킨 뒤 이를 볶아내면 향이 살아나고 매운맛이 극대화된다”고 말한다. 이어 생대나무 통에 볶아낸 멸치를 넣은 뒤 노란 콩으로 뚜껑을 덮어 한 번 찐다.
달인의 잔치국수는 소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는 가지껍질을 끓인 물에 옥수수를 넣고 삶아 낸다. 삶은 옥수수에는 콩가루를 묻혀 다시 쪄내 생면 반죽에 사용한다.
문홍기 달인의 ‘제일국수’는 사천읍사무소 앞에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이다. 단 6~8월까지는 제외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