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생명존중문화 조성...자살예방 캠페인 펼쳐
2019-09-30 11:14
하남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와 생명사랑협회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센터 소개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선별검사(우울, 스트레스, 알코올중독 등)와 다양한 체험활동(가상음주체험, 자살관련 OX퀴즈)을 실시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원준 센터장(강동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7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하남시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방문건강관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