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내달부터 4개 행정복지센터(풍산동, 감북동, 덕풍3동, 미사2동)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현직 변호사 및 법무사가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로는 풍산동, 감북동, 덕풍3동, 미사2동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무료법률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노동·세무에 관한 무료법률 상담은 전화 상담으로 아무 때나 상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남시 무료법률 상담 운영으로 어려운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하남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상담 장소 확대와 상담 예약 접수 방식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