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새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높이 164피트(약 50m), 직경 30피트(약 9.1m)에 이르는 스타십은 최대 100명을 싣고 달과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스타호퍼(Starhopper)'로 불리는 시제품은 최근 저고도 비행을 마쳤고, 1~2달 안에 6만5000피트(19.8㎞) 상공에 도달했다가 지구로 돌아오는 시험을 할 예정이다. 이 시험이 무사히 끝나면 다음 비행은 우주가 될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윤세미 기자 fiyonas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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