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제주·남해안 돌풍·천둥번개 '비'·미세먼지 '한때 나쁨'…'태풍 미탁' 영향은?

2019-09-30 06:50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4~29도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된 뒤 밤에 그치겠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 경기 남부·충청도·전북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에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태풍 미탁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1~3일 사이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 산지는 600mm, 지리산 부근은 400mm, 강원 영동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