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장성규 "동시간대 1위하면 청취율 10배의 청취자를…"

2019-09-30 07:00
장성규, 30일 MBC '굿모닝FM' 첫 방송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화제다.

30일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후임으로 등장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첫 방송에 나섰다.

앞서 MBC 측은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후임 DJ로 장성규가 결정됐다고 밝히며 이날 첫 방송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DJ를 맡은 기념으로 “동시간대 1위를 하면 청취자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서 음식 대접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또 “청취율 나오는 숫자 곱하기 10배로 초대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장성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철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전설과 초짜의 만남”이라며 “배철수 선생님을 처음 뵈었다. MBC 라디오 개편 광고를 선생님과 단둘이 찍게 되나니 안 믿기는 일들이 매일 생긴다”고 적었다.
 

[사진=MBC FM4U '굿모닝FM'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