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의 스티비 원더' 매튜 휘테커 콘서트
2019-09-26 10:45
'재즈·블루스·펑크 등 다양한 장르 연주'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4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매튜 휘테커 퀄텟콘서트'를 연다.
첫 내한공연이다.
매튜 휘테커는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3세부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무대를 본 미국의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는 매튜 휘테커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그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제2의 스티비 원더’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재즈, 블루스, 펑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