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19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현장활동

2019-09-20 15:28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가 제250회 임시회 기간중인 20일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예정부지,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 욕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신축이 필요한 사안으로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과 주차장을 사업부지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관악역 제1공영주차장 부지(1,263㎡)를 활용, 지하1~2층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비 43억원으로 49면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했다.

지상2~3층에는 시비 19억원으로 청년창업과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또  지상1층과 지상4~9층에는 LH에서 40억원을 들여 공공상가와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주거 복지·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초년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우리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산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집행기관에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하고, 시민복지증진을 도모하도록 철저한 업무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