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처음으로 3 스타 2곳 획득
2019-09-19 17:02
레스토랑 및 호텔 등급 가이드북을 발행하는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은 싱가포르판 '미슐랭 가이드 2019'를 발표해, 프렌치 레스토랑 2곳을 3 스타로 선정했다. 싱가포르에서 2곳의 레스토랑이 3 스타로 선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판이 발행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 3 스타를 획득한 식당은 번화가인 오차드에 있는 '레자미'와 현대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내에 있는 '오데트'. 지난해에는 두 곳 모두 2 스타를 획득했다.
2017년까지는 프랑스 식당 '조엘 로부숑'이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3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이었다. 다만 이 레스토랑은 지난해 6월로 영업을 종료해, 2018년 싱가포르판 미슐랭 가이드에 3 스타를 획득한 가게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