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걷기대회로 치매극복 의지 다진다'

2019-09-17 11:05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9일  ‘2019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기 발표, 치매단기쉼터 회원 ‘합창’ 공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강강술래’ 공연, 소하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총명침(한방침) 및 치매전문상담, 인지체험 프로그램 및 건강체조, 손맛사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