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2회 추경 7726억 편성…387억 증가
2019-09-12 11:25
추석 이후 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
경남 사천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387억 원 증가한 7726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체 6,974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66억 원(5.54%)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75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1억 원(2.82%) 증가했다.
이번 추경 항목별 예산안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26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25억 원 △산업 중소기업분야 68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4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38억 원 △사회복지분야 23억 원 △환경보호분야 2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9월 시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