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송소희 출연

2019-09-10 21:19
12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서

사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한가위프러포즈 포스터[사천군 제공]


경남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은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한가위 프러포즈’는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악 소녀 ‘송소희’와 4인조 어쿠스틱 밴드인 ‘브라운트리’ 그리고 세계 각국 기예단의 공중 기예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제26회 삼천포 설치미술제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사천풍경 대형 퍼즐 맞추기’를 함께 진행하여 삼천포대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