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위원장, 항공&철도 교통민원 해결 나서

2019-09-09 14:02

오중기 위원장은 오는 16일 취항하는 포항-제주 노선에 대한 증편 등 민원에 대해 지난 6일 대한항공 포항지점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 사무실 제공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전 청와대선임행정관)이 항공편과 철도편 등 교통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

오중기 위원장은 오는 16일 취항하는 포항-제주 노선에 대한 증편 등 민원에 대해 지난 6일 대한항공 포항지점(지점장 김진석)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은 “제주행 노선 취항을 반기는 시민이 많다. 그런데 오후 항공편뿐이라 오전 출발 노선에 대한 증편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해결방안을 적극 주문했다. 노선 증편 외에도 포항공항 활주로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담화를 나눴다.

한편, 오중기 위원장은 KTX 야간시간대 증편 및 역사 앞 도로 폭 확대 등 철도 교통 불편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KTX상행선 중 저녁 노선에 대한 증편 및 역사 앞 좁은 도로폭 등의 민원에 대해 오 위원장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7월 오중기위원장이 포항역장과 간담회를 통해 청취했던 민원사항 중 ‘역사-공영주차장 간 교통약자 경사로’ 관련 추경 예산이 확보돼 해결된 만큼 이번 민원해결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오중기 위원장은 생활밀착형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며, 지난 3일 새벽부터 시작한 민심경청투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