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비밀누설죄 처벌" 청원 20만명 돌파 #검찰개혁공수처설치 #정치검찰아웃
2019-09-07 16:17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난달 28일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 7일 오후 4시 10분 현재 27만9000명이 참여했다.
청원자는 "윤석열 총장은 (지난달 27일) 압수수색에서 나온 교수에 관한 정보를 즉시 조선일보에 전달했고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이를 보도했다"면서 "윤석열 총장이 조선일보 세력이고 조국의 적임이 명백해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부산대, 고려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