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푸르덴셜 싱가포르, 법인 의료 보험 상한 100세로
2019-09-05 16:21
영국계 보험사인 푸르덴셜의 싱가포르 법인 푸르덴셜 싱가포르는 법인계약 의료보험의 피보험자 가입연령 상한을 9월 1일부터 100세로 올렸다. 고령화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싱가포르에서 10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법인계약 의료보험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사들은 통상 법인용 의료보험의 가입연령을 70~75세로 제한해 왔다.
푸르덴셜은 평균수명이 늘어나 고령의 나이에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정부도 2022년부터 정년과 재고용 연령을 단계적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가입연령의 상한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