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미·중무역협상 긍정소식에 일제히 상승
2019-09-05 14:07
닛케이 2.32%↑ 상하이종합 1.56%↑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아시아 주요지수가 5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78.18포인트(2.32%) 오른 21127.32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같은 시각 28.99포인트(1.92%) 상승한 1535.8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3포인트(1.56%) 오른 3003.4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54.15포인트(1.59%) 상승한 9854.46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초 워싱턴서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10월 초 협상에 앞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며, 9월 중순 실무진 간 협상을 통해 고위급 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범죄인 인도법안(일명 송환법) 철회 소식에 급등한 홍콩 증시도 이날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전거래일보다 115.01포인트(0.43%) 오른 26638.24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78.18포인트(2.32%) 오른 21127.32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같은 시각 28.99포인트(1.92%) 상승한 1535.8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3포인트(1.56%) 오른 3003.4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54.15포인트(1.59%) 상승한 9854.46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초 워싱턴서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10월 초 협상에 앞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며, 9월 중순 실무진 간 협상을 통해 고위급 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범죄인 인도법안(일명 송환법) 철회 소식에 급등한 홍콩 증시도 이날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전거래일보다 115.01포인트(0.43%) 오른 26638.24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