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추석 앞두고 지역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2019-09-05 13:51

자생한방병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화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강남자생한방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원외탕전실 투어와 의료봉사를 펼쳤다. 성남원외탕전실 투어를 통해 주민들은 엄격한 한약재 관리부터 첨단 시설에서 진행되는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살펴보면서 평소 복용하는 한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논현1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30여명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이날 침치료를 받은 김지수(70)씨는 “아프던 무릎과 발이 참 편안해진졌다"며 "명절을 앞두고 몸이 가뿐해진 기분을 들게 해준 자생한방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서혜진 한의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강남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이때야 말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때다. 자생한방병원의 이번 의료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대전자생한방병원도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서부농협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환자 개개인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 한방 파스를 처방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