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세계 주요 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

2019-09-03 09:46

인천평생학습관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 주요 아동문학상을 소개하고 수상작 20여점을 선정하여 9월 한달 간 전시한다.

아동문학의 작은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뉴베리상」, 「칼데콧상」,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영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소개하고 해당 문학상의 수상작 2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세계 주요 아동문학상에 선정된 도서를 한자리에서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작품성 있는 도서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주요 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는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도서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