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상생특위, 타 지역과 지속 상생협력 위한 방안 논의
2019-09-02 16:35
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이하 상생특위)’가 2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타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서 열린 상생토론회에 대한 결과보고를 토대로 타 지역과의 생활·문화·경제 권역의 공동 비전을 마련·추진하고, 주민편익 발전을 위한 상생분야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생특위가 해산돼도 타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에 대한 특별위원회 요구사항 권고안’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근거와 함께, 산수화 상생협력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한 ‘상생발전시민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철승 위원장은 “오늘 결과보고와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주민들의 편익·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상생협력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