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누구길래? "유재석·조세호·남창희가 건넨 봉투 속에는…"
2019-08-31 18:34
개그맨 김철민, 폐암 4기 판정…김철민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병문안을"
개그맨 김철민이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철민은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가 좀 전에 병원에 다녀갔다”며 “30분 정도 있다가 갔는데, 봉투를 주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철민은 “사실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연락을 끊고 있었다”며 “내가 병원에 있는지 확인 없이 무작정 찾아왔다고 한다. 때마침 마주쳐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보지 못하고 돌아갈 뻔했다. 그래서 더욱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좀 전에 봉투를 열어보니 엄청났다. 5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씨의 동생으로 대학로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철민의 현재 상황은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로 뇌로도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31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철민은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재석과 조세호, 남창희가 좀 전에 병원에 다녀갔다”며 “30분 정도 있다가 갔는데, 봉투를 주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철민은 “사실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연락을 끊고 있었다”며 “내가 병원에 있는지 확인 없이 무작정 찾아왔다고 한다. 때마침 마주쳐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보지 못하고 돌아갈 뻔했다. 그래서 더욱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좀 전에 봉투를 열어보니 엄청났다. 5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모창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김갑순씨의 동생으로 대학로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철민의 현재 상황은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로 뇌로도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김철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