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0일 부산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 오픈

2019-08-30 15:39
수영구 남천2구역 재개발 아파트…총 975가구 중 613가구 일반분양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30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501번지 일대 남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0개동 규모로, 총 975가구 중 6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14가구 △84㎡A 294가구 △84㎡B 25가구 △84㎡C 22가구 △92㎡ 67가구 △93㎡ 42가구 △107㎡A 39가구 △107㎡B 10가구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바로 붙어있고, 황령대로를 통해 부산진구, 남해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으로 접근하기 쉽다.

아울러 남천초, 남천중, 부산동여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한 것은 물론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황령산, 광안리 해변이 있어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경성대·부경대 상권, 광안리 상권 등도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관리지역 심사를 거쳐, 3.3㎡당 평균 157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인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