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내일 봉하마을서 ‘태백산맥’ 조정래와 대담

2019-08-30 09:48
알릴레오 9월 20일께 복귀 예정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사장이 조정래 작가와 오는 3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에서 대담을 진행한다.

30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일(9월 1일)을 앞두고 31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2019 봉하음악회,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입니다'에는 유 이사장과 조 작가가 참여하는 ‘천년의 질문, 봉하에서 묻고 답하다’라는 대담 코너가 마련됐다.

유 이사장과 조 작가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에도 대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4일 녹화를 끝으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1’을 마친 유 이사장은 다음 달 20일께 ‘알릴레오 시즌 2’로 복귀할 전망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집 30권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김홍업 고 김대중 대통령 2남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