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반도체 분야 기업 응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2019-08-29 10:52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을 응원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9일 NH농협은행 이천시청 지점에서 반도체 부품·소재·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날 엄 시장과 김영춘 NH농협이천시부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 조용배 부발농협조합장, 박병건 율면농협조합장,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김춘섭 설성농협조합장도 함께 가입서에 서명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시는 관내 반도체 관련 피해기업 경영자금 지원, 지방세 납기 연장 등 일본의 경제보복 피해 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