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당정협의회 열고 수출규제 대책 국고 확보 방안 논의
2019-08-28 11:06
전라남도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27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또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핵심 현안을 비롯한 2020년도 국고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전라남도 차원의 대책을 청취하고, 전남도의 핵심 현안 23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달 개최한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결과를 설명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7월 대통령을 모시고 전남의 새천년 비전으로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했다”며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경기침체, 무역갈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