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선물 굴비도 에어프라이어로 드세요

2019-08-26 17:17

이마트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가장 전통적인 선물세트로 꼽히는 굴비를 혁신 상품으로 처음 선보인다. 

대표적인 혁신 상품은 △연잎 부세굴비세트(5미, 600g, 7만8000원) △찐 부세굴비 세트(5미, 700g, 6만8000원) △굴비 한상 세트(굴비 300g(3미) △굴비채 100g, 고추장굴비 100g*3팩, 16만5000원) 등이다.

특히 연잎 부세굴비 세트는 굴비 특유의 향을 기피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말린 굴비를 연잎으로 싸서, 고객이 굴비를 연잎으로 감싼 상태로 그대로 가정에서 먹을 수 있게 개발했다. 찐 부세굴비 세트는 개발 단계부터 에어프라이어에서 요리하기 좋게 말린 부세굴비를 증기에 찐 후 급속동결한 후 진공포장한 상품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2일부터 이마트 성수점 등 13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9일부터는 전점에서 본판매를 시작한다.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이색 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