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인사청문회 29일 실시…조성욱은 합의 실패
2019-08-26 14:23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서 의결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9일 열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하지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은 여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조 후보자의 청문회의 경우 민주당은 9월 2일을, 한국당은 9월 3일을 각각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국내 금융시장과 산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금융 혁신 가속화 및 금융산업의 선진화,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나갈 적임자”라며 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하지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은 여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조 후보자의 청문회의 경우 민주당은 9월 2일을, 한국당은 9월 3일을 각각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국내 금융시장과 산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금융 혁신 가속화 및 금융산업의 선진화,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나갈 적임자”라며 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가 22일 오전 민병두 위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