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최재원 부시장,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점검
2019-08-26 13:49
이행기간 종료 1개월 앞두고 막바지 총력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최재원 부시장을 비롯해 농축산과·환경위생과·건축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7명이 함께 무허가 축사 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9월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를 앞두고 농가의 적극적인 적법화 참여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농축산과가 주축으로 환경위생과, 건축과, 축협, 건축사가 협력해 적법화 완료 농가를 제외한 진행 중인 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진행율은 90.6%이다. 64호 농가 중 적법화 완료 농가(폐업 포함) 22호(34.4%), 설계도면 작성 등 진행 중인 농가 36호(56.2%)이며, 측량 농가 2호(3.1%)와 미진행 농가는 4호(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