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정부 출범 후 아프리카 정상 첫 방한
2019-08-26 09:02
아비 총리 내외, 전날 방한...에티오피아 총리 방한 8년 만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아비 총리 내외는 전날(25일) 문 대통령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다.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
에티오피아 총리 방한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양국이 각각 이끌고 있는 한반도 및 아프리카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상호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아비 총리 내외와 공식 만찬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