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화재 '대응 2단계' 발령…청주 불, 진압 어려운 이유는? 누리꾼 "화재 연기, 검은구름처럼"
2019-08-25 16:34
소방당국 "현장 내 플라스틱 재질 제품 많고, 바람 많이 불어"
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경 청주의 한 전자제품 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개, 차량 30여 대를 동원해 불길 진압에 나서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 내 플라스틱 재질 제품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며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구름처럼 보였다”, “청주 진입 전부터 검은 구름이 보였는데, 알고 보니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경 청주의 한 전자제품 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개, 차량 30여 대를 동원해 불길 진압에 나서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 내 플라스틱 재질 제품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며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구름처럼 보였다”, “청주 진입 전부터 검은 구름이 보였는데, 알고 보니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